[날씨] 전국 맑지만 강한 가을볕, 늦더위...연휴도 비교적 쾌청 / YTN

2022-09-07 5

오랜만에 펼쳐진 쾌청한 하늘이 무척 반갑지만, 가을볕이 다소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늘이 없는 곳에 잠시 서 있으면 피부가 따갑다고 느껴질 정도인데요.

기온도 서울이 27.5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조금 높아 다소 덥습니다.

낮에는 여전히 늦더위가 남아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날이 무척 선선해집니다.

기온변화가 심한 요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며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았습니다.

가을의 세 번째 절기 '백로'인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며, 오늘보다 자외선이 더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1~4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1~2도가량 높겠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29도, 광주와 대구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비교적 맑은 하늘이 이어지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강한 볕에 오존 농도가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여수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낮 동안에는 오존 생성이 활발한 차도에서 최대한 떨어져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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